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Edit

Edit

Edit

게시판 상세
작성자 manuelle et guillaume (ip:)



1900년대 중반의 유러피안 la mode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실크 블라우스 입니다. 


노스텔지어한 디자인을 적절한 너비의 어깨선과 날렵하게 파인 v네크라인을 컨템퍼러리한 감성으로 재현했습니다. 


언젠가 유럽의 20세기초반 히스토리북에서 이러한 디테일의 드레스나 또는 좀더 짧고 스몰하게 만들어진 블라우스에 허리가 잘록하고 아래쪽이 부푼 롱스커트를 입고 산책을 즐기는 숙녀들의 흑백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복식들의 시대이기도 하고요.


이번시즌 .. 언젠가는 다시 가능할 낯선곳으로의 여행을 상상하며, 아름다운 이 실크블라우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Silk Tea blouse에 편하게 잘 지어진 슬랙스를 입고 심플한 조리를 신고 느리게 걷는 어떤 낯선 거리를 떠올려 봅니다. 


해가지면 앞이 뾰족한 슬링백으로 갈아신고 좋은 레스토랑에서 좋은요리와 좋은와인을 마시는 그런 여행 말입니다.








첨부파일 tum-02.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